Total : 124 (7 searched) , 1 / 1 pages  

이 름   
제 목    음식 예절과 좋은 식습관 기르기

좋은엄마 2003년 6월호


6세, 18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. 큰 아이는 햄버거, 피자, 라면 등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데 그런 아이에게 한국의 전통음식을 좋아하게 할 수 있는 책은 없을까요? 더불어 식사예절과 좋은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책도 궁금합니다.

집에서 아이들과 직접 우리 전통 음식들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? 아이들은 요리를 아주 좋아한답니다. 물론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하려면 엄마한테는 인내심이 좀 필요하죠. 대신 아이는 자기가 만든 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.
<고사리손 요리책>(길벗어린이)에는 30가지의 요리법이 나와 있어요. 좀 쉬워 보이는 것도 있지만 어떤 건 어른이 봐도 그리 만만치 않아 보이기도 해요. 그래도 아이는 자기 또래가 만드는 요리책을 보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. 물론,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말이에요. 그리고 아이는 자신도 엄마처럼 ‘멋진 요리사’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에 뿌듯함을 느낀답니다.
<떡잔치>(보림)는 때에 따라 먹는 다양한 떡을 알려주지요. 봄바람이 불어올 때 먹는 진달래꽃 화전, 단옷날 먹는 수레바퀴 모양 수리취떡, 추석날 먹는 송편……. 정말 떡 종류도 많고, 또 너무 예뻐서 먹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답니다.
<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>(보림), <손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>(재미마주)는 재미있게 이야기를 듣다보면 김장 담그는 법과 만두 만드는 법을 저절로 알게 해 주지요.
아이가 편식을 한다면 <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>(국민서관)를 보여줘 보세요. 오빠가 편식하는 동생에게 어떻게 밥을 주는지를 보세요. 이 책을 보고 나면 적어도 큰 아이는 둘째 아이한테 편식을 하지 말라고 한 마디 할 지도 몰라요.
'아기놀이책 시리즈' 가운데 한 권으로 나와 있는 <냠냠 식사 놀이>(웅진)는 아이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고 '잘 먹었습니다!'하고 인사를 하는 책이죠. 이 시리즈는 식사하기, 응가하기, 인사하기 같은 생활 예절들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답니다. 18개월짜리 둘째 아이라면 지금쯤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.




  윗   글   발칙한 생각, 발칙한 이야기 - "생쥐대왕의 발칙한 생각"을 읽고 [1]  
  아랫글   영어공부 첫걸음 그림책 [1]  



Copyright 1999-2020 Zeroboard / skin by ZERO